[뉴스장터]대전관광, 과학기술 활용 차별화 등 5가지 활성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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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장터]대전관광, 과학기술 활용 차별화 등 5가지 활성화 방안 제시
  • 정재학 기자
  • 승인 2019.09.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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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남충희 박사가 대전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 5가지를 제시했다. 차별화, 국제화, 광역화, 복합화 등이 그 것이다. 대전은 여타 다른 도시에는 없는, 대덕연구단지의 과학기술을 갖고 있다. 그래서 대전은 과학도시이다. 이를 백분 활용해 차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전은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장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도 주문한다. 

대전 관광산업, 전 세계적으로 차별화를 갖지 않으면 망한다!

활성화하기 위해서 5가지 방안이 필요하다. 첫째 콘텐츠, 둘째 인프라, 셋째 접근성, 넷째 홍보, 다섯째 수요촉진산업이 필요하다. 

이중에서 가장 필요한게 인프라다. 세계적인 관광지를 보면 문화역사적 자원을 가진 피라미드, 파르테논신전, 천혜자원을 가진 피지, 발리, 푸켓 등, 인공투자유락시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이비자섬 등, 도시의 문화상품을 파는 파리의 명품거리, 뷰욕의 브로드웨이뮤지컬, 영국 에딘버러 연극축제 등, 아이디엉 복합형 의료관광복합 등의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5가지 유형이 있다. 

인프라를 만들때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냐를 먼저 알아야 한다. 보문산관광단지 개발은 기존 아이디어를 모방한 짝퉁상품만 모아놨다. 실패를 향해 돌진하는 무모한 세금을 낭비하는 관광단지 개발이다. 대전이 할수 있는게 대전만 독특한 문화상품을 만들든지 과학과 융합해 만들지 생각해야 한다. 보문산관광단지는 이런게 없다. 개인적 투자를 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한다. 심사숙고해야 한다. 

관광인프라를 만들때 잠재고객이 누군지 생각해야 한다. 대전시민만 갖고는 안된다. 우리나라 국민 전체를 위해 만들어야 한다. 수도권 인구를 끌어들이지 못하면 망한다. 냉혹한 현실이다. 이번 계획이 1140억을 투자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올지. 대전시민만 즐길수 있는 휴식공간이 아니다. 국제 관광단지를 만들겠다는 건데 조사를 해봤나. 

세계적으로 차별화되지 않으면 망한다. 계획을 보면 다 모방이다. 발상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 보문산타워를 보더라도 19세기 발상이다. 남산타워도 시시해서 안올라간다. 올라가면 뭐를 볼것인지. 전망없는 전망대는 관광상품이 아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좀 오겠지만 대전의 상징이 될수 없다.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다. 오월드로 썰렁하다. 숙고해야 한다. 세금낭비다. 

광역화가 중요하다.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충남, 충북, 세종과도 협력해야 한다. 또 국제화가 필요하다. 요식업, 숙박업소가 국제화가 되어야 한다. 서비스개선을 해야 한다. 국제적 수준이 되어야 한다. 

복합화가 되어야 한다. 전시컨벤션산업, 의료, 스포츠 등을 연계해서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차별화는 가장 중요하다. 대전의 특징을 살려야 한다. 과학도시를 강조해야 한다. 이래야 대전은 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상현실, 로봇 등을 이용해 엔터테인먼트 쪽을 강화해야 한다. 

창의력이 필요하다. 공무원, 전문가등이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이게 살 방향이다. 대전다운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시민과 소통해야 한다. 자연훼손 안된다. 짝퉁은 망한다. 과학을 살려라. 차별성을 가져라, 국제화 시켜라 등 철학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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