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장터]대전경제, 컨벤션 영화산업에 집중하라! 장점인 교통 과학을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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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장터]대전경제, 컨벤션 영화산업에 집중하라! 장점인 교통 과학을 살려야
  • 정재학 기자
  • 승인 2019.09.22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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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교통의 요지이자 과학 도시이다. 그런데 정체, 쇠퇴하는 도시로 전락했다. 안타깝다! 대전의 장점을 활용한 산업을 키워야 한다. 컨벤션과 영화 산업이 그것이다. 최적지이다. 산업을 일으키려면 전문가를 활용한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정치권으로부터의 오염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행정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한다. 미래 아들 딸들을 위해!

수술을 해야 한다. 진단을 정확히 해야 한다. 대전시가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다. 산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06년까지 대전은 성장도시였다. 이후 정체도시가 됐다. 2015년부터는 쇠퇴도시로 추락했다고 한다. 

왜 쇠퇴했는가. 도시의 인구가 줄고 1인당 생산량이 감소, 특히 청년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잠재성장력이 줄어드는게 가장 큰 문제다. 대전 경제는 진통제로 바로 일으킬수 없다. 5년 10년을 내다보고 수술하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어디를 수술해야 하는가. 산업육성 즉 새로운 산업을 어떻게 만들어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 산업을 만들지 않았다면 아직도 빈곤국가였을 것이다. 대전경제를 잘 살리려면 산업을 만들어야 한다. 

어떤 산업을 만들어야 하는가. 우리 대전의 차별적인 장점을 극대화하는 산업을 찾아야 한다. 대전은 교통의 요지, 과학의도시, 고급인력 배출을 갖고 만들어야 한다. 서비스업, 전시컨벤션산업, 물류산업, 관광산업을 만들어야 한다. 1천명 이하 전시컨벤션 사업은 경쟁력이 있고 이를 통해 살려야 한다. 과학기술자를 이용한 기술창업을 해야 한다. 대전이 과학 잠재력이 크다. 문화창의산업 육성도 용이하다. 

대전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고 기술적 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산업을 발전시킬 생각을 안했다. 관심부족이다. 대전이 잘 살려면 산업만들어야 하고 충분히 만들수 있다. 그럴만한 자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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