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채사장’ 물리학자와 인문학 작가가 본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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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채사장’ 물리학자와 인문학 작가가 본 현재와 미래
  • 최정 기자
  • 승인 2019.09.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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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코엑스서 인문360 ‘인문학예술콘서트 오늘’ 개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인문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채사장 작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는 오늘날을 관통하는 다양한 주제와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인문플랫폼 인문360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예술콘서트는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와 채사장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하고 ‘과학과 사람들’의 최진영 대표가 진행을 맡는다.

tvN ‘알쓸신잡’에도 출연한 김상욱 교수는 양자역학 교양서와 인문학의 언어로 물리학을 설명한 책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철학으로서의 자연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작가 채사장은 인문학의 흐름과 인문학이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인문학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자아의 문제를 다루었던 철학적 입장을 확인해보며 내일을 위해 ‘나는 무엇인가’에 대해 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인문360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만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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