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신의 시청리포트 #16 진짜 감추고 싶은 공무원 급식비의 비밀 (feat.외상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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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신의 시청리포트 #16 진짜 감추고 싶은 공무원 급식비의 비밀 (feat.외상장부)
  • 류호진 기자
  • 승인 2019.09.19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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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공무원 급식비 문제를 짚어보자

개인별 결제를 못하니 그러다보니 외상장부를 식당옆에 만든다. 시간이 지나면 일괄결제를 한다. 매일 체크는 한다. 근데 급식비 금액이 많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과별로 준다. 야간근무를 하면 밥을 먹어야 하는데 한끼에 8천원 준다. 금액도 작다. 예산을 받았는데도 부족하면 개인별로 각출해서 갚아야 한다. 

야간을 많이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불만도 나온다. 이 문화가 나쁘게 비쳐지는 이유는 국가세금으로 밥을 먹는다는 오해도 산다. 월 13만원 정액을 주면 문제가 없다. 더치페이문화로 각자 밥값내면 국가세금으로 밥을 먹는다는 오해를 받지 않는다. 공무원도 기호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 먼저 거래한 식당 사장은 고객을 빼앗겨 기분 나쁠수도 있다. 공무원과 시민이 가까워야 하는데 거리가 멀어지게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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