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자금‧구축 상담” 中企 기술혁신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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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자금‧구축 상담” 中企 기술혁신대전 개막
  • 김형달 기자
  • 승인 2019.08.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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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코엑스 개최…스마트제조혁신관 운영
지난 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의 한 부스에서 관람객이 VR을 이용한 스마트공장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 공장을 주제로 열리는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26일 개막해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기간 스마트 공장 구축과 금융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제조혁신관’이 운영돼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스마트제조혁신관을 운영한다.

스마트제조혁신관에서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정책 안내와 구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자금 상담도 진행된다. 스마트공장 도입‧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융자·투자 상품을 운영하는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이엔벤처파트너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7개 금융기관 담당자가 기관별 금융상품을 설명한다.

박한구 추진단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7903개의 기업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했지만 아직도 어떻게 구축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중소기업도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부터 자금까지 한 번에 상담을 받아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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