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센터, 두 살 생일파티에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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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센터, 두 살 생일파티에 초대
  • 장용순
  • 승인 2016.07.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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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년을 맞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오는 16일 ‘대시미(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베스트프렌드 모여라 賀하好호 두살파티' 행사를 개최한다.

 

시청자미디어센터두살파티.jpg 

이번 행사는 개관 2년 동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한 수강생, 미디어강사, 시민제작단 등 지역민과 함께 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부 프로그램으로 ‘꽃보다 할매들의 은빛 라디오쇼’와 ‘전도양양 감독열전’, ‘우리가 만드는 대시미 미래’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해 나눠 먹으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포트락 파티(Potluck Party)’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꽃보다 할매들의 은빛 라디오쇼’는 두 달 동안 라디오 제작 교육을 수료한 스물다섯명의 할머니들이 펼치는 인생이야기로, 숨겨왔던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전도양양 감독열전’에는 독립영화감독 배기원(43)씨와 영화감독을 꿈꾸는 초등학생 이재윤(13)군의 유쾌한 대담이 펼쳐진다. 배기원 감독은 최근 ‘2016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분에 초청된 것을 비롯해 세계 최대 웹 영화제인 ‘LA 웹 페스트’에서 촬영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대전 출신 영화인이다.

한편, 2014년 7월에 문을 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과 체험,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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