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하는 디트뉴스24 '2015 사별연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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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하는 디트뉴스24 '2015 사별연수' 열려
  • 고연희
  • 승인 2015.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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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뉴스24는 독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더 좋은 글쓰기 모색을 위해 연찬회를 개최했다.

디트뉴스는 13일 배재대 대천수련원 2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류호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별연수는 안영춘 한겨레 여론미디어팀장의 ‘네러티브, 네 멋대로 써라’와 김철환 적정마케팅연구소장의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셰어러블 콘텐츠’를 주제로 7시간에 걸쳐 마련됐다.

안 팀장은 “네러티브는 스트레이트의 저널리즘적 규범을 지키면서도 형식과 전개를 해체하려는 의식적 실천”이라며 다양한 네러티브 글쓰기 사례를 소개했다.

“콘텐츠를 공유하지 말고 공유할만한 콘텐츠를 만들라”고 말하는 김 소장은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성공법칙을 소개했다. 김 소장은 디트뉴스에 적합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도 소개했다.

이충건 편집국장은 “올해 사별연수는 새로운 글쓰기에 대한 시도, 그리고 그 결과물을 더 많은 독자와 공감할 수 있도록 전략 수립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특강 등 보다 다양한 자체 연수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열린 디트뉴스 워크숍에서 류호진 대표는 ‘개그콘서트의 추락 이유’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류 대표는 “개그콘서트가 경쟁프로그램인 웃찻사와 코디디 빅리그에 밀리고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게 된 것은 1등에 안주했기 때문”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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