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충청투데이 만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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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충청투데이 만났다는데...
  • 조성남
  • 승인 2014.12.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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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본사 서울 이전 여부 결정이 또 다시 미뤄졌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권선택 대전시장은 9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약 2시간 동안 면담을 가졌으나, 본사 이전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헤어졌다.

특히 사태의 원인을 제공했던 충청투데이의 이원용 사장도 대화에 나섰지만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한 듯 김정규 회장은 시장실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노코멘트"라고만 밝혔다.

다음은 타이어뱅크 발표 자료 전문.

8일 타이어뱅크의 최종입장을 밝히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대전시장님의 연기 요청으로 발표시간을 맞추지 못한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오늘 대전 시장님 접견실에서 권선택 시장님, 이창구 경제국장님,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과 충청투데이 이원용 사장ㆍ박신용 편집국 부국장이 참여한가운데 1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대화와 중재노력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 권선택시장님과 이창구 겅제국장님은 타이어뱅크 서울로의 본사 이전을 강력히 만류하였습니다. 

여러 애기가 있었으나 타이어뱅크 최종입장 발표는 며칠 더 늦추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타이어뱅크 창업주 
김정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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