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클럽 이달의 기자 상 수상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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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클럽 이달의 기자 상 수상자 시상
  • 장용순
  • 승인 2014.09.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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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현장서 최선 다 하는 모습 자랑스러워”

목요언론인클럽은 11일 오후 금년 3분기 ‘이달의 기자 상’ 수장 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청투데이 <‘진짜사나이’ 속인 가짜 도시락> 기사를 쓴 정재훈 기자와 KBS대전방송총국의 <애물단지 외제 구급차>를 보도한 성용희, 조정아, 심각현 기자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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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상을 받은 기자들은 취재 현장에서 포착한 불합리한 현상을 집중 취재해 기사 화 함으로써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결국, 사회의 부조리를 바로 잡는 역할을 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을 받은 충청투데이 정 기자는 “선배님들이 큰 상을 주신데 대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KBS 성용희기자도 “입사해서 두 번째로 쓴 기사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서 “항상 깨어 있는 기자 정신을 유지하고 발휘해 좋은 기사를 많이 쓸 것”이라고 각오를 비쳤다.

송화순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지역의 후배 기자들이 불철주야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은 자랑스럽다는 생각과 함께 고마움을 느낀 다”고 말하고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 원 씩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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